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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밀 푸른교정 - 1. 심을 곳, 밭 마련과 화분 준비는 어떻게

글쓴이 : 우리밀본부 날짜 : 2014-10-16 (목) 15:14 조회 : 1769
본 자료는 초고교 우리밀푸른교정가꾸기 교재로 활용하기 위해
()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함께 제작한 것입니다.
 
겨울철우리밀푸른교정가까기 사업은
(주)우리밀, (주)우리밀급식, 한국우리밀농협, 
한국농어촌공사, 농협중앙회가 후원합니다.
 
5. 종자 고르는 방법,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6. 파종방법,
7. 밀밟아주기,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8. 밀 수확,
9. 밀 수확 후 이용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10. 종합, 밀의 생장과 관찰
 
1. 심을 곳, 밭 마련과 화분준비의 방법
 
우리밀푸른교정가꾸기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심을 곳 마련이다. 학교 화단 중 햇볕이 잘 드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. 햇볕이 잘 들면 광합성을 풍부하게 해 그 만큼 좋은 수확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. 그렇지만 밀은 환경적응력이 뛰어나 완전히 그늘진 곳이 아니라면 재배에 큰 장애가 되지 않는다. 그래서 나무 아래 빈 공간을 이용한 재배도 가능하다.
 
(토양)은 어떤 조건이면 될까?
 
우리나라에서 밀은 벼농사 후 논에 씨앗을 뿌려, 이듬해 초여름까지 재배하는 것이 보통이다. 그렇지만 밀은 본래 건조기후를 좋아하는 작물이기 때문에 논보다 밭이 재배에 더 적합하다. 그래서 화단 중 일부에서 밀을 재배하기로 결정했다면 흙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 듯하다. 다만 밀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진 흙, 토양은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는 정도는 생각해 두어야 한다.
비가 내린 후 오랜 기간 물이 빠지지 않아 물이 고여있거나, 지나치게 습한 곳은 피하도록 한다. 이곳 외 다른 후보지가 없다면 특별히 고랑을 만들어 물이 잘 빠지도록 해 주었으면 한다.
 
재배할 곳 선택에서 함께 고려할 점은 밀 재배 시기와 기간에 대한 고려이다. 밀은 10월 파종해서 이듬해 6월 초순까지 자라는 작물이다. 이 기간 내내 밀을 재배하고, 가꿀 수 있는 곳이면 최고이다.
4~5월 봄에 다른 작물을 심을 계획이 있다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. 밀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5월 중하순경부터 누렇게 물들기 시작한다. 이후 5월 말~6월 초가 되면 우리 선조들이 배고픔을 달래느라 설익는 밀을 불살라 먹던 밀사리가 가능해 진다. 이를 고려해 5월 중순 경까지를 재배시기로 결정하는 것도 차선일 수 있다.
재배시기 선택은 학교의 몫이다. 겨울철 파랗게 화단을 물들인 밀을 보여주는 것을 위해서도 기꺼이 우리밀푸른교정가꾸기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.
 
화단이 충분하지 않다면 화분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. 지름이 어른 손 한 뺌 이상의 화분이면 밀 재배가 가능하다. 화분은 당연히 클수록 좋다. 큰 화분일수록 밭과 가까운 조건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. 너무 적은 화분을 이용할 때는 추위 피해를 입을 수 있고, 물기가 부족하면 말라 죽을 수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.
 
화분에 심어 교실 안 등 실내에서 기른다는 생각은 접는 것이 좋다. 밀은 파종에서 수확까지 바깥 기온에 두는 것이 원칙이다. 추운 겨울 동안 따뜻한 곳에 두면 키만 쑥쑥 자라고, 이듬해 이삭을 맺지 못한다. 겨울이 나기 전 연약한 모습으로 모두 쓰러질 수도 있다.
화분에서 기른 밀을 실내로 들이는 경우는 영하 10이하의 기온이 10일 이상 지속될 경우이다. 이 경우 화분의 밀이 얼어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.
 
최근 실내에서 밀 재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데, 이는 알곡 수확보다 밀싹을 얻기 위함이다. 밀싹 또는 밀싹즙이 항암, 변비예방, 관절염 치료 등에 특별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진 때문이다. 실내 공기도 깨끗이 유지하는 부수적인 효과를 올릴 수도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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